클린스만호 베트남 상대 6-0 대승
국대 축구 베트남 상대 6-0 대승하여 승리 분위기
유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 경기에서 무려 6-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여러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차례로 골을 터뜨려 대표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전반전에서는 김민재와 황희찬이 각각 골을 하나씩 차기에 성공하여 2-0의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상대팀의 자책골과 함께 손흥민과 이강인, 그리고 정우영이 연속적으로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은 각자의 클럽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도 그 능력을 제대로 뽐내며 대표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한국은 경기 초반에만 해도 빠른 페이스로 베트남을 압박, 이강인의 정확한 코너킥으로 김민재가 높게 뛰어올라 공을 머리와 어깨로 연결, 네트를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FIFA 세계 랭킹에서 26위로 랭크된 한국은 95위인 베트남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 16분에는 이강인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는 아쉬움을 남겼고, 17분에는 손흥민이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의 선방을 만나 추가골을 놓쳤다.
베트남도 상당한 위협을 가하며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에 쯔엉 띠엔 아인의 슈팅이 첫 위협을 줬으며, 23분에는 황희찬의 태클을 피한 왼발 슈팅이 한국의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다.
하지만 황희찬의 추가골로 한국이 다시 한번 리드를 늘렸다. 이재성이 뛰어난 패스 스킬로 황희찬에게 공을 찔러주었고, 황희찬은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베트남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도 한국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미묘한 패스로 베트남의 수비를 무너뜨려 조규성에게 추가 골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골 역시 베트남 수비수 보 민 트룽의 실수를 통해 득점이 이루어졌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팀에 기회를 창출하며 주목받았고, 후반 15분에는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득점 기록에 올렸다. 이어서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방의 파울을 유도해 부이 호앙 비엣 안의 퇴장까지 가져왔다.
한국은 여러 선수를 교체하며 전술을 다양화했다. 이재성과 조규성을 빼고 정우영과 황의조를 투입, 공격 라인을 더욱 강화했다. 이렇게 해서 손흥민의 패스와 이강인의 추가골로 득점 차를 더욱 벌렸다.
마지막으로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에게 휴식을 주고 신예 김주성을 투입해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며 신선한 축구를 보여주었다. 최종적으로는 정우영의 쐐기 골로 6대 0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은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다음 경기는 11월 1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하나은행의 주최로 이루어진 친선 경기이지만, 대표팀 선수들과 지도체계 모두 이를 단순한 친선 경기로 여기지 않고, 앞으로 있을 공식 대회를 대비한 중요한 '리허설'로 여겼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6-0의 압도적인 승리는 대표팀에게 큰 자신감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비, 우박 소식 (1) | 2023.10.24 |
---|---|
이선균 사주 예언 수원 금화당 점집 무속인 3년 전 예측.. 아내 배우자 (0) | 2023.10.23 |
상권 살리는 백종원 대표 이젠 사람도 살린다! (0) | 2023.10.17 |
오늘날씨 내일날씨 .. 아침 기온 뚝 5도 바람 불어 쌀쌀 (1) | 2023.10.17 |
오늘날씨 내일날씨, 쌀쌀한 아침 건강 유의 .. 일부 지역 비 (2)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