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발라드 가수가 만든 특별한 막걸리
가수 성시경이 자신만의 독특한 맛을 지닌 막걸리, '경탁주 12도'를 출시하며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성시경은 자신의 이름을 건 주류 브랜드 '경'의 첫 제품으로 이 막걸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성시경이 직접 구상부터 개발, 출시까지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한 것으로, 그의 애주가적 면모와 음악적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합니다.
'경탁주 12도'의 독특한 맛과 특징
'경탁주 12도'는 쌀 함유량이 무려 46%에 달하는 고급 막걸리입니다. 이는 쌀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특히 기존의 탁주들과는 달리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아 묵직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탄산이 없는 고도수 막걸리로, 순수한 재료만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고 합니다.
성시경은 이 막걸리를 개발하며 인공감미료 등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쌀과 누룩, 물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 전통주의 순수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그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예계 동료들의 호평
이 막걸리는 이미 여러 연예인들에게 테스트되며 그 맛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송인 유세윤은 이 막걸리를 '진한 발라드 맛'이라고 평가했으며, 가수 규현은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에 청량한 느낌과 달달함이 조화를 이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하하는 성시경을 향해 "큰일 내겠다"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성시경의 '경탁주 12도'는 전통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 막걸리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맛'이라는 성시경의 자신감은 이 막걸리가 단순한 술이 아니라, 한국 전통주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예술작품임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성시경의 '경탁주 12도'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맛의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주가들은 물론이고,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이 제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