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긋한 봄을 담은 마늘쫑멸치볶음 레시피
연말의 바쁜 소풍 및 파티 케이터링 일정과 여름부터 시작한 배달업 때문에 정겨운 재래시장에 발길을 닿기 어려웠습니다. 작업실에 12시간 이상 머무르는 날이 많아 마트나 시장 방문도 쉽지 않은데요. 가끔 지하 슈퍼에 가는 것도 스텝들이 대신해주는 경우가 많아 저의 직접적인 방문은 뜸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지하 슈퍼 입구에서 하우스 봄나물들이 눈에 띄게 많이 나왔더라고요. 아직 한창인 겨울이지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나물들을 보니 마음이 설렜습니다.
여러 가지 나물을 둘러보다 시금치, 마늘쫑, 참나물을 각각 한 봉지씩 구매했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시금치와 참나물은 아직 요리하지 못하고, 냉동실에 넉넉하게 있던 멸치를 활용하여 맛있는 마늘쫑멸치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함께 일하는 스텝들에게도 맛있는 마늘쫑멸치볶음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끼 반찬으로 곁들이니 멸치와 마늘쫑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겨울 한중간에 봄의 전령사라 불리는 마늘쫑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마늘쫑과 짭짤한 멸치의 만남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조합이었죠.

스텝 중 한 명은 집에 가서 밥을 먹고 싶게 만드는 반찬이라며, 얼마 전 포스팅했던 검은콩 자반과 함께 가져가 겨울 김장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라 제대로 된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정성껏 만든 반찬을 나눠 먹으니 저 또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마늘쫑멸치볶음은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멸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마늘쫑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은 반찬입니다. 멸치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따뜻한 차와 함께 간식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오늘 저녁, 향긋한 마늘쫑과 짭짤한 멸치의 조화가 일품인 마늘쫑멸치볶음을 만들어보세요. 멸치볶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반찬이 될 것입니다. 해시스 철인29호입니다.
**마늘쫑멸치볶음 레시피**
* 재료: 마늘쫑 200g, 멸치 100g,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 조리 과정:
1. 멸치는 잔가시를 제거하고, 마늘쫑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멸치를 볶아줍니다.
3. 멸치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마늘쫑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볶아줍니다.

5.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멸치볶음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견과류나 건포도 등을 넣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해시스 철인29호입니다.
(본문 글자수: 공백 제외 114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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