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업체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대표, 기자회견 통해 주소지 및 사업 운영 구조 설명
2024년 6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업체인 '액트지오(Act-Geo)'의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해당 가능성을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아브레우 대표는 액트지오의 주소지가 개인 주택이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액트지오의 주소지로 나와 있는 곳이 자택이 맞다"며 "액트지오는 컨설팅 업체로서 컨설턴트의 어떤 기반이 되는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업 범위가 분석에 국한돼 규모가 작다.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스위스에 흩어져 있으며, 휴스턴에는 소수만 있고 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브레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유망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유망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이 높은 탄화수소의 특징을 찾지 못해 이는 리스크를 의미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20%라는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브레우 대표는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치"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성공 확률 20%는 실패 확률 80%라는 뜻이며, 이는 5개 유망구조 중 한 곳에서 석유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에 대해 아브레우 대표는 "지금까지 7개의 유망구조를 도출했고, 해당 프로젝트는 본 프로젝트의 2단계에 있는 상황"이라며 "2단계가 마무리될 즈음에는 더 많은 추가적인 유망구조를 도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브레우 대표는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강조하며, 시추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액트지오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요 정보와 진행 상황을 제공하며,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포항 영일만 일대에 매장된 석유·가스 자원의 실제 규모와 경제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추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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