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잘 익은 수박입니다. 똑똑해서 청명한 소리가 나면 정말 잘 익은 녀석이죠. 가운데를 칼날을 쓱 자르면 쩍 하고 갈라지면서 경쾌한 소리를 냅니다. 수박껍질 분리수거 일반 음식물 쓰레기 구분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크게 듬성듬성 잘라서 온 식구가 모여서 먹기도 하고, 숟가락으로 파서 화채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이 수박을 한입 하면 달달하고 시원한 과즙이 입 안에 확~ 퍼지죠.
하지만 먹고 나서 뒷처리가 항상 고민입니다. 수박은 다 좋은데 껍질 처리가 골칫거리죠. 양도 사과껍질처럼 적은게 아니라 두꺼운 것이 수분까지 먹어서 무게나 부피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 수박껍질은 일반 쓰레기 일까요? 아니면 음식물 쓰레기 일까요?
오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수박은
수박은 매우 인기 있는 여름 과일로, 그 주요 특징은 그 크기, 녹색의 단단한 껍질, 그리고 달콤한 붉은색의 과육입니다. 또한 그것은 높은 수분 함량으로 잘 알려져 있어, 더운 날씨에서 시원한 음료나 간식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수박은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린산, 칼륨, 비타민 A 등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씨 없는 수박도 많이들 드시죠.
수박껍질은 일반 쓰레기?
정답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간단히 구분하는 방법은 동물이 먹을 수 있냐 없냐 입니다. 내가 먹고 남은 것들 중에서 동물도 먹는 것이 가능하면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아니라면 일반 쓰레기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나중에 가공해서 퇴비, 바이오 연료, 가축의 사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 재활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닭뼈, 양파 및 마늘 껍질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치맥이라 불리며 어른들의 안주로도 좋은 치킨의 뼈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딱딱하고 동물에게 주면 먹기 힘들겠죠. 그래서 일반 쓰레기 입니다. 요리 재료로 많이 쓰는 양파나 마늘의 껍질도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먹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이 되려면 마늘을 먹어야... 아 죄송합니다. 암튼 껍질은 먹기 힘드니 일반쓰레기 입니다.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들
양파, 파, 마늘과 같은 채소류의 마른 껍질과 뿌리, 견과류의 껍질, 딱딱한 씨앗을 가진 과일류, 특히 복숭아, 체리, 망고 등, 그리고 파인애플과 같은 두껍고 딱딱한 껍질은 가축에게 소화에 해로운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일반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소나 돼지, 닭 등의 털과 뼈다귀, 비계, 내장,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등의 알 껍질은 가축이 섭취할 수 없으므로 이쪽이구요.
마찬가지로, 홍합,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의 딱딱한 껍데기와 생선의 내장 역시 이리로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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