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대한민국의 인기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을 시인하면서 연예계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뺑소니 사고를 낸 지 열흘 만에 이뤄진 그의 고백은 경찰이 구속영장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공인의 책임감과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사건의 발단은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 씨가 왕복 2차로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김 씨는 사고 직후 자신의 매니저에게 대신 경찰에 출석해 거짓 자백을 하도록 지시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약 2시간 후 매니저가 경찰에 출석하면서 거짓 자수한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은 더욱 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