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나는 솔로' 14기의 최종 커플이 결정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른 기수들보다 더 큰 출연자 논란에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나는 솔로' 14기 방송정보 등장인물 최종 결과 이슈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정보
예능 '나는 솔로' 14기의 방송정보 정리하겠습니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 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채널은 ENA와 SBS Plus입니다. 2021년 7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고 있습니다. 진행자는 데프콘, 송혜나, 이이경이고 기획은 김태형, 유창섭이고 연출은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서한식, 박영선, 유재문, 정종성, 홍계희, 김일호 등입니다. PD는 이혜옥, 배성현이고 작가는 조은희, 강지수, 이선민, 박은희, 곽지윤, 유지희입니다.
장르는 예능이고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입니다. 남규홍 감독이 연출한 예능 프로그램 '짝'과 '스트레인저'의 후속작으로 포맷이 매우 흡사합니다. 예전 진행과의 차이점이라면 성우가 내레이션 하던 방식에서 연예인 패널이 코멘트를 이어간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본명 대신에 남자와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가명을 만들어줍니다. 초창기에 남자 출연자들은 영수, 영호, 영식, 영철로 했고, 여자 출연자들은 순자, 영자, 정숙, 영숙으로 불렀으나 혼란스럽다는 지적에 광수, 상철, 옥순, 현숙 등 다양화하였습니다.
진행 방식은 최초의 데이트 상대는 참가자들의 지망대로 짝을 지어주고 이후에 호감 상대가 정해진 후에는 최소한 한 번 이상 랜덤으로 데이트를 이어가게 하였습니다. 이런 진행에서 삼각관계나 긴장감 있는 관계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촬영 배경은 주로 펜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수당 5~10회 편성되어 방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나는 솔로 14기가 종료되었습니다.
14기 등장인물들
나는 솔로 14기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이번 14기는 지난 7기에 이어서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입니다. 남성 출연자 총 7명이고 여성 출연자는 총 6명입니다.
영철(40세, 호텔 경영)은 젊은 시절 성악가 출신으로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할 정도로 우수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는 경남 통영에서 공연장과 카페가 있는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숙과 좋은 기운이었습니다.
영수(43세, 공기업 직장인)은 금융 관련한 공기업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어서 든든한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옥순과 현숙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호(43세, 공무원)은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남성입니다. 방송 초반에 술에 취해서 속옷만 입고 잠을 자는 모습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감 없는 모습과 자기비판적인 태도가 호감도가 낮아졌습니다.
영식(41세, 가공 업체 운영)은 가업으로 대를 이어 알루미늄 가공 업체를 운영 중이며 어느 모임이나 주도하는 성격이라고 주장합니다. 축구, 스쿠버 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러브라인은 없습니다.
상철(40세, H 자동차 영업직)은 남자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립니다. 서울 성수동에 32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대기업에서 영업일을 하고 있습니다. 의자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광수(43세, 노무사)는 전직 군인 그리고 경찰 공무원이었습니다. 현재는 노무사로 9년차로 일하는 남자로 호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옥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수(43세, 트레이닝 센터 운영)은 지난 10년간 LG 트윈스 프로야구 선수였고, 현재는 야구 선수 전문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 중입니다. 선택 데이트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의아한 결정을 하였는데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자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여자 출연자들입니다.
영숙(41세, 외국계 IT 장비회사 세일즈 매니저)는 미국계 IT 장비회사에서 세일즈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고 중국어에도 능통합니다.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철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현숙(41세, 독일 제약회사 세일즈)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30대까지 연애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연애만을 하다가 출연했다고 합니다. 영수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정숙(44세, 토플 강사)는 유명 토플학원의 1타 강사입니다. 연하의 영철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영자(40세, H 중공업 비서)는 울산에 거주 중이고 현재 비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업무도 같이 한다고 합니다. 단아함이 매력적입니다.
순자(40세, 바이오 테크 코스메틱 회사 CEO)는 여성 출연자 중 유일한 사업가로 과거에 12중 추돌사고 당해 이후로 인생에 대한 가치관 바뀌었다고 합니다. 상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옥순(38세, 한국어 강사)은 카타르 승무원으로 8년간 근무했고, 현재는 한국어 교육 석사 과정을 밟으며 한국어 교육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 생활이 길어 연애를 못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종 결과
14기 최종 선택 전날 상황은 매우 복잡합니다. 면접 수준으로 세 명의 여자에게 이것저것 요구하던 상철은 영자에게 마음이 기울어서 나머지 두 명을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옥순은 희망을 못 버리고 너는 내 운명이니 하루만 더 생각해 보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 또 상철은 또 옥순에게 희망을 주기 시합니다. 하지만 상철의 마음은 이미 정해졌습니다. 영자는 상철에게 단호한 면과 끌리는 면 모두 보여주지만 내일 결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혼란스럽니다. 세 남자의 고백을 받은 영숙이지만 그녀가 원하는 상대는 그중에 없었습니다. 상철의 방을 두드려보지만 주인에게 쫓겨납니다. 최종 결정날 아침 영수는 현숙에게 카레라이스를 차려주고 먹여주기까지 합니다. 정숙은 영철에게 마음이 있는데 그의 태도 때문에 선뜻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숙은 도도한 매력의 상철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고, 초특급 이벤트로 흔들리는 영숙의 마음을 잡기 위해 경수가 나서게 됩니다.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최종 결과는 세 커플의 탄생입니다. 현숙과 영수, 영자와 상철, 그리고 영숙과 경수입니다. 영철, 광수, 옥순, 순자는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현숙과 영수는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영자과상철은 시간이 흘러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습니다. 경수과 영숙은 진지하게 만나다가 최근 이별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나는 솔로 14기 이슈들
남자 출연자 영철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철의 약혼녀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영철이 운영하는 호텔에 건축 자금을 지급했지만, 완공 이후 돈을 받지 못하고 있고, 지난 2년간 경영자로 일했지만 아무런 정산도 못 받고 심지어 영철에게 폭행까지 당했다고 했습니다. A 씨는 그 증거로 영철과의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영철은 현재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이고 문제가 있으면 잘 해결할 예정이며 부인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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