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이 시작하는 화요일 여름날씨
7월 11일인 화요일, 강한 천둥번개와 돌풍이 동반한 폭우가 전국을 뒤덮는다. 이 강력한 여름 폭우는 도시와 농촌 모두에 자연의 장마가 도래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천둥번개와 돌풍이 동반한 여름 시작
이번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되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장 더운 여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강력한 천둥번개와 돌풍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신호로, 습기가 공중으로 증발하고 급속히 상승함에 따라 발생한다.
기상청에서 내린 강한 비바람 경고
기상청은 "11일 화요일부터 12일 수요일 사이에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과 기온 변화
예상 강수량에 따라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지역에서는 30~100㎜의 비가, 강원 동해안,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제주도에서는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강한 비와 함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기온 예측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와 27도, 인천 24도와 26도, 수원 24도와 27도, 춘천 23도와 28도, 강릉 26도와 32도, 청주 26도와 29도, 대전 25도와 28도, 전주 25도와 30도, 광주 25도와 29도, 대구 24도와 31도, 부산 24도와 27도, 제주 26도와 33도로 예상된다. 이런 기온 변화는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안 및 내륙에서의 안개 현상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남 해안, 경남권 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상권 내륙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줄어들며 짙은 안개가 끼는 현상이 예상된다. 이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줄어들며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에서의 강력한 바람과 물결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km(9~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바다의 상황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미세먼지 상태의 변화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환경과 건강에 이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지만, 비가 그치고 난 후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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