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승 달성! 수비 불안에도 스스로 극복하고 승리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국인 투수, 최근 실책을 극복하고 5이닝 동안 무려 7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비자책점 경기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21일 한국시간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류현진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비자책점)으로 빼어난 호투를 선보였다. 팀이 10-3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차지했으며, MLB 개인 통산 77승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자책점을 기록하지 않은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57에서 1.89로 떨어뜨렸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 후 14개월 만의 복귀를 앞두고, 이전에는 불운한 상황에 처했으나, 류현..
류현진승리
류현진 승리 첫승 444일 만의 짜릿함을 느끼다!!! 오랜 기다림 끝에 승리의 향기를 맡다 444일 만의 승리로 팬들을 열광시킨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탁월한 투구를 선보였다. 5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와 볼넷 2개를 내주면서 2실점(비자책)을 기록한 류현진은 삼진 3개를 잡으며 팀의 11-4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코리안 몬스터"로 알려진 류현진은 2022년 6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이후로 오랜 시간 승리를 기다렸다. 부상 복귀 후 첫 승리가 오기까지 고난도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귀 무대에서 5이닝 9피안타와 1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강인함을 보였다. 토론토가 컵스를 상대로 열린 경기에서의 류현진의 역투는 많은 이슈로 둘러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