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74화 인천 먹방 투어 버스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서 전국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74화 먹방 투어버스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서 인천 맛집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생대구탕, 청국장, 불고기백반 맛집들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74화 먹방 투어 버스 장면

 

프로그램 소개

출연진은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으로 2022년 2월 26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본격 먹방 예능 프로그램 입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서 전국의 숨은 맛집들을 찾아서 소개하는 예능 방송입니다. 인기 프로그램인 tvN의 '맛있는 녀석들'을 공동 연출했던 이영식PD가 이적 후 새롭게 연출을 한 방송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전국의 각 지역을 다니면서 식비를 벌어서 식사를 한다는 클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방을 하려면 게임을 하고 이겨야지만 마음껏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식비는 숙소에서 게임을 하면서 벌어서 충당해야 합니다. 러닝머신을 달리면 1km를 뛸 때 마다 혹은 2km를 걷거나 하면 추가 금액이 주어지게 됩니다.  

 

진행 방식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 노포 식당을 주제로 펼쳐지는 먹방 여행으로 노선을 따라서 이동하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원하는 메뉴가 나올 경우에 벨을 눌러서 하차하고 식사를 하면 됩니다. 이전 회차들에서 진행되던 방식과 달리 자신이 먹고 싶지 않거나 배가 부르다 할 경우에는 내리지 않으면 되기에 때문에 전원 먹방이 나오는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억지로 모든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되고 꼭 먹고 싶은 메뉴만 고르면 되는데 출연진 노사연씨는 매번 정류장에 하차를 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역시 대식가임을 드러내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번 회차 소개 맛집들

이번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지난주에 소개된 설렁탕과 스지탕에 이어서 알찬 노포 식당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시원함을 자랑하는 생대구탕,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옛날 불고기 백반,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밴댕이 회무침, 직접 띄워 만들었기에 더욱 구수한 수제 청국장까지 모두 만족스런 결과를 제공하면서 맛집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토밥즈 멤버들이 인천 먹방 투어 버스 2일 차 가장 먼저 들린 식당은 42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게 입니다. 인천 대표 맛집으로 이 곳은 오직 국내산 생대구만 이용하기에 때문에 항상 신선한 대구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구 같은 생선의 경우에는 겨울철인 12월에서 2월이 제철이지만 요즘은 4계절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생대구가 없으면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비린맛이 하나도 없는 최고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음식점입니다. 생대구탕 뿐만 아니라 매콤한 대구 내장 볶음도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이번에 소개된 인천 생대구탕 가게는 이름이 '용인정'입니다.영업시간은 11:00 ~ 21:30이고 15:00 ~ 17:00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이며 생대구전골의 가격은 소 40000원, 대 65000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식당은 담당 PD가 먹자마자 반했다는 곳으로 30년 넘게 한 곳에서 정통 불고기의 맛을 보여주는 옛날 불고기 백반 집입니다. 메인 메뉴인 소불고기 외에도 정갈하게 나오는 나물 반찬도 있어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젊은 직장인분들이 식사를 위해 방문을 많이 하고 있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한국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 음식점은 가격까지 저렴해서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는 최고의 요리입니다. 식사를 위해 좋은 음식이어서 밥과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고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소불고기 국물에 밥을 비벼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인천 옛날 불고기 백반 가게 이름은 '일미정'이다. 영업시간은 10:30 ~ 17:30이고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입니다. 가격은 불고기 백반 1인분이 11,000원이고 2인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다음 요리는 요즘 제철을 맞이한 밴댕이입니다. 인천에는 밴댕이 회무침 거리가 있어서 유명한데, 소개된 가게는 이 거리에서 무려 46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곳 입니다. 지금이 제철인 밴댕이는 회무침으로 먹으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회무침을 주문하면 기본 밑반찬으로 간장게장이 같이 나오고, 무침과 같이 비벼 먹을 밥과 상추는 기본 제공됩니다. 무침만 먹도 맛있고 밥이랑 비빔밥으로 해서도 맛있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인천 밴댕이 회무침 음식점의 이름은 '엄마연백식당'입니다. 영업시간은 09:30부터 20:30까지 이고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메뉴들 가격은 회무침이 생물인 경우 13,000원이고 벤뎅이회는 30,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노포 식당은 3대째 이어온 레시피로 만드는 수제 청국장집입니다. 여기서는 토밥즈 모든 멤버 다섯명이 모두 하차하여 식사를 합니다. 청국장은 우리나라 전통 음식으로 슬로우 푸드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게는 최상급 100%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3대째 내려오는 재래식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정말 깊은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옛날 방식으로 가마솥에 직접 콩을 띄워 만들었기에 때문에 구수하고 깊은 맛이 있습니다. 호불호가 없는 맛으로 다녀오신 분들 후기도 매우 좋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 인천 청국장 가게의 이름은 '삼대청국장청라본점' 입니다. 영업시간 11시부터 22시까지이며 쉬는시간은 15시반부터 17까지 입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이며, 삼대 청국장의 가격은 9,000원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인천 먹방 투어로 진행되었고 생대구탕, 옛날 불고기, 밴댕이 회무침, 수제 청국장이 소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