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등장인물 출연진 도봉순2 2화 줄거리

힘쎈여자 강남순이 토요일 1화에 이어 일요일 2화를 방송했습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 정보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2화 장면 (출처: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제2화 줄거리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제2화가 놀라운 장면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화려한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으로 간 강남순 그리고 반말의 사연

몽골의 평범한 삶을 뒤로한 채 한국을 향한 강남순의 여정이 이번 2회에서 더욱 심오하게 펼쳐졌습니다. 그녀는 몽골에서 열심히 양을 키우며 한국행을 준비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93세의 할머니에게 한국어를 배웠습니다. 그 결과, 존대어 없이 말하는 그녀의 한국어는 새로운 문화와 언어에 적응해야 하는 그녀의 상황을 더욱 의미심장하게 만듭니다.

 

 

 

놀라운 능력으로 비행기를 구하다

제 2화는 강남순의 비행기를 세우는 놀라운 장면으로 빠르게 흥미를 집중시킵니다. 활주로로 진입한 비행기가 고장으로 인해 멈추지 않자, 강남순은 아무도 못하는 일을 해내고 문을 부수어 활주로로 뛰어내립니다. 이러한 능력은 단순한 힘만을 지닌 것이 아니라,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 괴력과 빠른 속도까지 지녔습니다. 몽골에서 성장한 그녀는 시력이 매우 뛰어나, 한강 너머에 있는 아파트의 내부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녀가 '사자후'라는 기술까지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찰의 의심을 받는 강남순

비행기를 세운 후, 강남순은 태연하게 나타나지만, 대중은 그녀가 비행기를 멈춘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편에서는 오영탁과 강희식이 승객들의 짐을 검사하며 불법 약물을 찾고 있습니다. 강희식은 강남순의 짐을 검사할 때, 특이한 물건들을 발견하고 의심을 키워갑니다. 특히, 황금색 별 모양의 요술봉이 나오자, 그녀는 그것이 엄마를 찾는 데 필요하다며 제출을 거부합니다. 강희식은 경찰로서의 자격을 내세우며 그녀의 엄마를 반드시 찾아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초능력의 연결과 화자의 음모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강남순 가족의 비밀도 공개됩니다. 강남순이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때, 같은 능력을 지닌 가족도 느끼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한밤중에도 황금주와 길중간이 이를 느끼며 잠에서 깨어나지만, 화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화자는 황금주의 금고를 노리며, 비밀 통로를 찾아 그곳에 접근합니다. 그녀의 행동은 비서 정나영에게 발각되며, 황금주에게 보고됩니다. 이 모든 것은 화자가 단순한 사기꾼 수준을 넘어선 빌런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제2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과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숙소 사기를 당하고 노숙자로

공유 숙소를 빌릴 것으로 생각한 강남순은 사기를 당해 결국 노숙자가 됩니다. 당장 나와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녀가 찾은 곳은 한강이었고, 게르를 짓기 시작합니다. 이때 쓰이는 재료는 인근 공사장에서 가져온 폐자재로, 게르의 뼈대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간단하지 않았고, 주변의 소나무까지 뽑아 기둥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게르에 커플 노숙인 주우재와 경리가 불청객으로 들어오는데, 이 부분이 이번 회에서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주우재와 경리는 게르를 본 뒤 자신의 '집'이 생겼다며 기뻐합니다. 그러나 강남순은 그들을 쫓아내려 하지만, 그들의 연기가 너무 천연덕스러워서 그만두기로 하고, 옆에 새로운 게르를 하나 더 지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다음날, 게르는 한강을 지키는 모임에 의해 강제 철거당하고, 주우재와 경리는 그 과정을 온몸으로 막아보지만 실패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강남순이 나서지만, 결국 모두는 한강 지구대에 잡혀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녀의 강인함과 의지는 눈부시게 빛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만나다

2회의 끝 부분에서는 강남순과 강희식의 관계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강희식은 불법 약물 조사 대 소속으로 매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순에게 끌려 그녀를 찾아 게르에 방문합니다. 이어서 강남순의 아버지 강봉고와의 재회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은 다음 주 3회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2회는 강남순의 삶, 특히 한국에서의 적응 과정과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과의 복잡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다가오는 3회에서는 그녀의 아버지 강봉고와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강남순이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등장인물 출연진

강남순(배우: 이유미)은 스물두 살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성격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겸비한 여성으로 등장합니다. 어린 시절 몽고에서 가족과 분리된 후,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건너와 부모님을 찾습니다.

 

황금주(배우: 김정은)는 강남에 위치한 전당포 '골드블루'를 책임지며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인물입니다. 그는 대담한 매력과 공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등장인물

 

길중간(배우: 김혜숙)은 강남순의 친할머니이자, 황금주의 어머니로, 세대 간 강함을 지속하고 있는 가문의 수장입니다.

 

강희식(배우: 옹성우)은 경찰대를 졸업한 후, 현재는 지구대에서 일하고 있는 신참 경위로 마약 관련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높은 도덕성과 의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류시오(배우: 변우석)는 유통업을 주도하는 '두고'의 대표로, 처음부터 불쾌한 분위기와 냉정한 눈빛을 뽐내며, 그는 사이코패스 성격으로 등장합니다.

 

게다가 특별출연으로 박형식과 박보영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제3화 예고

 

다음 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2화에 대한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