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을 시작하려는데 개인사업자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대부업은 법인사업자로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법인설립이 출발점이 됩니다. 그리고 법인등기를 마친 뒤에도 별도의 등록 절차가 이어집니다.여기서 한 가지 분명히 해 두실 점이 있습니다. 대부업은 업종이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일반 대부업, 대부중개업, 대부채권매입추심업이 구분되는데, 각각의 요건과 관할이 다릅니다. 아래 내용은 대부중개업을 뺀 일반 대부업과 대부채권매입추심업을 중심으로 정리한 것입니다.업종 특성상 요건이 까다롭습니다. 법인설립 단계에서 서류가 미흡하면 보정명령이 걸리면서 시간과 비용이 함께 늘어나므로, 순서를 잘못 잡는 것이 가장 비싼 실수입니다.대부업은 왜 법인으로만 등록되는가개인사업자 등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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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으로 일을 넓히려면 개인사업자 대신 법인을 세우는 방법을 떠올리게 됩니다. 법인이 되면 세제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내용을 모르고 등기부터 돌면 오히려 순서가 꼬입니다. 이 글에서는 혜택의 종류, 주주가 갖춰야 할 조건, 그리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사전신고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농업회사와 다른 법인의 차이농업회사법인은 '농업 법인' 가운데도 농산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 유통과 가공, 판매, 농업경영까지 사업목적에 담은 법인을 뜻합니다. 개인사업자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세제 혜택은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고, 매년 사업 형태를 다시 보고 적용 범위를 판단해야 합니다.법인 설립등기보다 앞에 관할 지자체 신고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주주 구성과 이사 구성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임대를 다녀온 사람이 어느 순간 법인으로 묶어 보자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면 사업목적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집주소를 그대로 쓸 수 있는지, 건물을 반드시 사야 하는지부터 막막하다. 실제로는 정해진 순서가 있고, 그 순서만 지키면 복잡해 보이는 절차가 차분히 정리된다. 이 글은 처음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그 순서와 업종별 조건만 추려 담았다. 세금 계산이 아니라 구성 방법을 이야기한다.왜 '부동산법인'이라고 해도 하나가 아닙니다법인설립등기에서 사업목적을 정하는 순간, '부동산 법인'이라는 말은 몇 갈래로 나뉜다. 매매를 주업으로 삼는 곳과 임대에 가까운 곳, 중개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는 곳은 요구받는 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이번에 세우려는 법인이 어..
설립 초기에 정관에 적은 발행 예정 주식 수를 너무 좁게 잡았다면, 나중에 투자를 받거나 지분을 나눠 주는 순간 한도에 걸립니다. 이럴 때 남는 방법이 정관을 고쳐 발행 한도를 다시 정하는 일, 즉 변경등기입니다.반대로 처음부터 지나치게 크게만 잡아 두면 나중에 줄이고 싶을 때 번거로워집니다. 이 등기는 매달 하는 일이 아니라, 회사가 커지는 방향으로 정관 숫자를 한 번 제대로 정리해 두는 작업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등기부등본과 맞춰야 하는 이유등기부등본은 법인이 밖으로 내보이는 공식 기록입니다. 거래처와 금융기관, 세무서 모두 이 기록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기재 내용과 실제 운영이 어긋나 있으면 그 항목을 근거로 한 처리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기재 항목실제 운영과 맞춰야 하는 이유상호계약서와 세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