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는 대체 휴일까지 포함하면 총 6일에 이른다. 가족 모임이나 성묘 등을 마치고도 휴식을 취할 시간이 충분하다. 이런 이유로, 해외 여행객의 수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만큼이나 국내 여행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하루를 즐기며 추석을 보낼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고궁과 왕릉: 무료로 개방되는 문화유산먼저, 광화문에 위치한 경복궁과 창덕궁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복을 입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민속놀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창경궁, 덕수궁, 종묘와 조선왕릉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