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마약 혐의로 추가 입건.. 이선균 배우 다음 타자는?

 

 

또 터졌다 빅뱅 지드래곤도 경찰 입건

최근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이 연예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배우 이선균씨(48)에  이어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35)도 입건됐다.

 

25일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언론이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입건 후 강제수사를 벌여 권지용씨를 특정해 조사를 벌여 입건 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이선균 배우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상태이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강남 회원제 룸싸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유흥업소 실장인 A씨(29·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이어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해 영장을 신청해 지난 21일 구속했다. 이후 A씨의 자백을 통해사 이선균 및 기타 인물들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했다.

 

이선균 배우의 대마 혐의를 인지해 수사를 벌여 이씨와 유흥업소 종사자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A씨가 마약 관련으로 공갈협박해 3억5000여만 원을 뜯겼다고 주장하며 공갈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씨 외에 구속한 A씨외 에 입건한 피의자는 1명이다. 내사자는 5명으로, 재벌가 3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