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이끌던 대표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 남은 가족은 슬픔 속에서도 현실적인 질문과 마주합니다. 그중에서도 자주 나오는 것이 회사 주식을 누가 어떻게 물려받느냐는 문제입니다.예금이나 보험금은 법으로 정해진 몫대로 나뉜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식도 같을 거라 생각하고 내 몫만큼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려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 글은 그런 상황이 왜 벌어지는지, 그리고 어떤 순서로 풀어 가야 하는지를 일반적인 정보 차원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상속세 계산은 다루지 않고, 주식이 누구에게 어떤 형태로 귀속되며 회사에 어떻게 알리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상속이 시작되면 가족이 처음 맞닥뜨리는 질문대표의 사망 직후에는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주식과 관련해서는 보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