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시작하시는분들 중 가장 먼저 하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로 할지 법인으로 할지입니다. 이 선택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 무엇을 책임지고, 무슨 세금을 내고, 거래처가 회사를 어떻게 보는가를 기준으로 보시면 판단이 빨라집니다.판단 기준은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책임 범위: 사업이 잘못되었을 때 누구의 자산을 책임지느가 달라집니다.세금 구조: 같은 매출이어도 세 부과 방식과 세율 구조가 다릅니다.대외 신용도: 거래처가 이 회사를 기록으로 확인하는 방식이 다릅니다.숫자보다 구조가 먼저입니다. 세율만 보고 법인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면 나중에 책임 범위나 대외 신용도에서 곤란한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세 가지를 함께 놓고 본 뒤에 규모와 계획을 더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이 세 가지..
유한회사
유한회사와 주식회사, 설립 전에 비교해야 할 5가지회사 하나를 세우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드는 질문이 있습니다. 유한회사로 할까, 주식회사로 할까입니다. 둘 다 영리법인이고 책임이 출자금액으로 제한된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등기실에서는 두 형태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룹니다. 형식을 잘못 잡으면 나중에 다시 바꿔야 하는 일이 생기고, 그 사이 사업자등록과 계약, 투자 협상에서 애를 먹습니다. 이 글은 설립 전에 따져봐야 할 다섯 가지 축을 비교표로 정리했습니다. 1. 출발점의 차이는 사원과 주주가장 큰 차이는 회사의 주인이 누구인가에 있습니다. 유한회사에서는 사원 자체가 회사의 주인입니다. 유한책임사원 한 명 이상이 모여 자본금을 출자하면 법인격이 생기고, 그 사람이 곧 경영 주체입니다.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