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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 혐의' 전청조 체포 요즘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 그녀? 인 전청조가 드디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 52분께 경기도 김포 전씨의 친척 집에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전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송파경찰서로 압송 했습니다. 동시에 경찰은 전씨 거주지인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과 경기 김포의 전씨 모친 거주지도 압수수색해 전씨 혐의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전씨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 혐의(사기·사기미수)를 받는다. 전씨는 남씨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와 재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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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남편 전청조 여자 남현희의 예비 남편 전청조씨(27)가 여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전청조는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했던 전과까지 공개되어 그 여파가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청조의 지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전씨의 강화도 동네 지인으로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밝힌 A씨는 25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재벌 3세가 아니다. 집안에 돈이 많은 것도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먼저 A씨는 "전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이 아니다"라며 "전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여중을 나왔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전씨는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강화도를 떠났다. 한국경마축산고는 말산업 인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