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3' 리뷰 등장인물 줄거리

마동석의 영화 '범죄도시 3'이 정식 개봉일인 5월 31일보다 4일 전인 5월 27일에 사전 개봉을 하자마자 일일 관객수 2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는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343만명을 기록중이고 관람객 평점 7.87점입니다.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3' 포스터

영화 리뷰

'범죄도시 3'은 작년에 1260만 관객을 동원하여 역대 박스오피스 13위를 기록한 2편의 후속작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2편 이후에 7년이 지난 이야기입니다. 장르는 범죄, 액션이며 주인공인 마동석을 비롯하여 새로운 빌런역의 배우 이준혁과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등장하면서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습니다. 1편과 2편의 흥행이 너무 부담이 되었는지 3편은 전작들을 뛰어넘지는 못한 것으로 생각된다. 두 명의 빌런의 등장은 극에 대한 집중도를 모은다기 보다는 더 분산시키는 역효과가 된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억지스러운 코믹과 부족해 보이는 액션은 감점 요인이었습니다.

 

 

등장인물

마석도(마동역 배우)는 전체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외모만 봐도 겁먹을 정도의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괴물형사이자 인간 흉기라고 불리는 사나이입니다. 베트남 사건 이후 좋은 실적으로 승진한 마석도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겨가게 되됩니다. 호텔에서 발생한 사건을 추적하면서 하이퍼라는 약을 유통하는 범죄 집단을 발견하고 이와 연루된 자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주성철(이준혁 배우)는 야쿠자와 동업을 하면서 마약을 밀수하는 한국 조직의 보스로 등장합니다. 마석도와 대적하는 주요 악당으로 등장하며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입니다. 강력한 파워로 싸움을 하고, 쇠파이프나 야구배트 같은 무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경찰들은 주성철의 존재에 대해서 늦게 알아채기도 합니다.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배우)는 일본의 야쿠자가 보낸 칼잡이로 등장합니다. 칼잡이인 만큼 일본도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다양한 싸움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극악무도한 야쿠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장태수(이범수 배우)는 광역수사대 반장으로 등장합니다. 마석도가 경찰로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장본인입니다. 서울 광역수사대로 마석도가 오도록 도와준 사람입니다. 경찰 내에서 마석도의 조력자입니다.

 

 

줄거리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영화 범죄도시3는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통쾌한 신종 마약 소탕 작전을 펼친다고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리키를 잡기 위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립니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인 강해상을 검거 후 7년이 지나고, 마석도는 서울 광역수사대에 발탁되어 새로운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에 마석도는 이 사건이 신종 마약 사건과도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점점 수사를 확대하고 사건을 파고들면서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일본 야쿠자와 칼잡이 리키까지 한국으로 와서 복잡하게 전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