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주소변경 등기, 혼자 하는 방법과 기한
대표이사 주소가 바뀌었다면 등기도 바꿔야 합니다.
대표이사 주소는 개인정보이지만, 법인 등기부에 기재되는 공시사항입니다. 변경되었는데도 등기부상 주소를 그대로 두면 법인 등기사항과 실제 주소가 달라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본점 주소변경과 헷갈리지 마십시다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 구분 | 상황 | 등기 종류 |
|---|---|---|
| 법인 본점이 이전 | 회사의 주소가 바뀜 | 본점이전등기 |
| 대표이사 개인 주소가 변경 | 대표이사 주소만 바뀜 | 대표이사 주소변경등기 |
회사 본점 주소가 그대로여도, 대표이사 개인 주소가 변경되었다면 주소변경등기를 해야 합니다.
두 등기는 필요서류, 세금, 절차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기한은 2주입니다
상법상 변경등기는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 본점 소재지에서 2주 이내에 해야 합니다.
이 기한을 놓치면 등기 해태로 보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한이 이미 지났더라도, 변경등기를 하지 않은 상태를 계속 두는 것보다 가능한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태료 여부와 금액은 사안별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의가 필요 없나요
일반적인 대표이사 개인 주소변경만으로는 주주총회나 이사회 결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소 변경 사실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초본과 변경등기 신청이 핵심입니다.
이 부분이 임원 선임·사임등기와 가장 다른 점입니다. 다른 사안은 의사록이 필요하지만, 개인 주소변경은 증빙 서류만 있으면 됩니다.

셀프 등기 절차
1단계: 주민등록초본 발급
먼저 대표이사의 주민등록초본을 발급합니다. 이때 반드시 주소변동사항 포함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초본에서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 변경 전 주소와 변경 후 주소가 모두 확인되는지
- 전입일이 언제인지
이 전입일을 기준으로 2주 기한을 계산하는 것이 실무상 안전합니다.
2단계: 등록면허세 신고 및 납부
등록면허세는 법인 본점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신고합니다.
등기 유형이나 관할을 잘못 선택하면 등기신청 단계에서 문제가 생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단계: 인터넷등기소에서 신청
준비한 서류를 모아 본점 소재지 관할 등기소 또는 인터넷등기소에서 신청합니다.
공과금
| 항목 | 금액 |
|---|---|
| 등록면허세 | 40,200원 |
| 지방교육세 | 8,040원 |
| 등기신청수수료 | 전자신청 2,000원 / 전자표준양식 5,000원 / 서면 7,000원 |
| 합계 | 전자신청 기준 50,240원부터 |
실제로는 큰 금액이 아니지만, 기한을 놓쳐서 과태료가 붙으면 비용이 훨씬 커집니다.

가장 흔한 실수 세 가지
전입신고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주민센터 전입신고와 법인등기 변경은 별개입니다.
전입신고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바꾸는 절차이고, 주소변경등기는 법인 등기부를 바꾸는 절차입니다. 전입신고만 하고 등기를 빠뜨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본점 주소변경과 헷갈리는 경우
앞에서 설명한 대로 두 등기를 정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필요서류와 세금이 다릅니다.
주민등록초본에 주소변동사항이 빠진 경우
현재 주소만 나오는 초본을 제출하면 등기소가 변경 전후 주소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되도록 발급하셔야 합니다.
등기 완료 후 해야 할 일
등기만 갱신하고 나머지를 미루는 것이 가장 흔한 누락입니다.
- 법인인감증명서 갱신
- 사업자등록 정보 확인
- 세무 쪽 정보 갱신
- 거래처 서류 정리
등기부등본이 유일한 공식 기록입니다. 회사 내부 문서와 실제 등기 내용이 다를 경우 거래처가 확인할 기준은 등기부등본입니다.
주소를 바꾸는 두 가지 이유
대표이사 주소가 바뀌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사직을 그만두고 퇴사하는 경우와 직장은 그대로인데 집만 옮기는 경우입니다.
전자는 임원 변경등기가 필요하고, 후자는 주소변경등기만으로 충분합니다. 두 사안을 같은 등기로 처리하면 보정명령을 받게 되니 구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소만 옮기는 경우에는 이사를 사임하는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변경등기를 늦추면 어떻게 됩니까
기한을 넘기면 등기가 보정되어 보정명령을 거쳐야 하고, 기한 초과 자체에 과태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전입신고일과 주민등록상 주소변경일을 혼동해서 기한 계산을 늦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한 날이 기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등기 기한은 실제 주소가 변경된 시점에서 계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 대표이사 주소변경 점검 순서
- 본점이전인지 개인 주소변경인지 구분
- 주민등록초본을 주소변동사항 포함으로 발급
- 전입일 확인 후 2주 기한 계산
- 본점 소재지 관할 지방세무서에 등록면허세 신고·납부
- 인터넷등기소에서 변경등기 신청
- 등기 완료 확인 (등기부등본 직접 열어보기)
- 법인인감증명서 갱신
- 사업자등록·세무·거래처 서류 정리
*본 글은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실제 요금과 요건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별 사안에 앞서 최신 공고와 관할 기관 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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