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비드 공매 뜻, 경매와 차이점, 입찰 방법 등 정보 확인

온비드 공매 뜻, 경매와 차이점, 입찰 방법 등 정보 확인을 위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공매요정 철인29호입니다. 요즘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으로 경매와 공매를 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심리가 얼어붙다보니 낙찰률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 아직 변동성이 많은 시기라서 섣불리 투자하기에는 이른 시기지만 미리 나의 무기를 하나 키워놓는 것은 투자를 위해서 올바른 자세입니다. 경매도 매력적인 시기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온비드공매가 매우 매력적이라 소개할까 합니다.

 

 

 

경매와 공매 차이점

 

 

 

 

 

공매의 뜻

공매는 본래의 뜻은 '공개 매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경매도 이런 의미에서는 공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의미로는 공공기관에 의한 매각이라고 합니다. 공공기관이라고 하면 국가 소속의 법원이나 지자체를 포함하여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까지 다 일컷습니다.

 

가장 넓리 알려진 온비드공매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처분하기 위하여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여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공사의 전자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하여 매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그럼 과연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진행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입니다. 경매는 법원에서 진행을 하기 떄문에 경매법정에 직접 참석해서 입찰을 해야 합니다. 현장입찰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인도명령제도 등 낙찰자에 대한 법적인 안전장치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근저당 등 채무를 갚지못해서 돈을 받기 위해서 진행이 됩니다. 법원의 판결에 의해 진행되는 강제경매와 설정에 의해서 바로 진행되는 임의경매가 있습니다.

 

한편 공매는 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타기관의 의뢰를 받아서 진행을 합니다. 대부분 세금체납에 의해서 진행이 되었으나 최근에서 사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온비드라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모든 과정이 진행되어서 보다 쉽게 입찰이 가능합니다. 저와 같은 직장인에게 적합한 재테크 방식이기도 합니다. 공기업이다 보니 서비스가 좋은 대신에 낙찰 후 명도는 낙찰자가 명도소송, 강제집행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경매와 공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낙찰자를 최고가를 쓴 사람으로 선정한다는 점입니다. 공매의 경우 일부 추첨제도 있긴 했지만 특수한 경우이구요. 대부분 최고가 선정 방식입니다. 유찰되면 다음 차수로 넘어가고 채무나 세금을 회수하기 위한 채권회수를 위한 강제집행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차이점은 적용되는 기준법에서부터 있습니다. 경매는 민사집행법을,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기초하여 징수를 합니다. 공매는 국세기본법도 많이 참고를 합니다. 물건에 대한 조사는 집행관과 캠코 담당자로 다릅니다. 유찰이 되었을 경우, 경매는 한달에 한번 20~30% 유찰된 금액으로 진행되는 반면, 공매는 매주 10%씩 낮아진 금액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분들이 얘기하는 차이점은 바로 낙찰자에 대한 법적인 안전장치입니다. 바로 인도명령제도 인데요. 경매에는 이 제도 때문에 낙찰 후 점유를 하고 있는 사람을 빠르게 명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는 이런 제도가 없어서 점유자와 합의가 안되면 명도소송부터 해야합니다.

 

 

 

 

마무리

온비드공매는 시간이 부족한 분들이 투자로 하기에는 정말 좋은 시스템입니다.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니 직장인과 주부님들에게도 딱 좋습니다. 물건수가 경매보다는 많지않지만 부동산과 동산까지 종류는 다양하니 관심을 가지면 좋은 기회가 올 것 입니다. 오늘은 공매의 뜻, 경매와 차이점, 그리고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공매의 종류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